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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신·재생 에너지 개발 예산 36% 증액

- 고유가시대 대비 내년 2,387억 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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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1,original,left[/SET_IMAGE]정부는 고유가시대에 대비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3일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5.9% 늘어난 2,387억 원으로 증액, 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계획에 따르면 수소, 연료전지·태양광, 풍력 등 3개 대체 에너지 연구 개발 지원을 올해 588억 원에서 794억 원으로 확대하고, 설치비의 70%를 지원하는 태양광 주택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의 160억 원에서 배 이상 늘린 393억 원을 책정해 올해 전국 200가구였던 태양광 주택을 내년에는 600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풍력·태양광·매립지가스 등을 이용해 민간이 생산한 전력을 고가로 매입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차액 지원 제도 관련 예산을 올해 300억 원에서 내년에는 800억 원으로 늘리고, 태양에너지 등으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그린빌리지 사업 예산도 올 369억 원에서 내년에는 400억 원으로 증액, 배정했다. 예산처는 이 같은 내년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현재 2.4%에 불과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2.6%로 확대하면 석유 490만 배럴의 에너지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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