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_IMAGE]2,original,left[/SET_IMAGE]KBS드라마 ‘웨딩’과 SBS ‘101번째 프러포즈’, ‘황금신부’를 비롯해 영화 ‘파랑주의보’ 등에 출연해 팬들로부터 최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창의(29)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그는 최근 사단법인 세계청년봉사단(KOPION, KOrean Pioneers In Over seas NGOs, Inc.)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제3세계 어린이 돕기에 본격 동참하고 나선 것.
세계청소년 봉사단을 이끄는 세계청년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송창의가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제3세계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면서 “특히 ‘황금신부’에서 보여준 자상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홍보대사 위촉의 이유로 크게 작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황금신부’서 1등 신랑감 꼽혀
[SET_IMAGE]3,original,right[/SET_IMAGE]세계청년봉사단은 청소년과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세계 각국 비정부단체(NGO)에 국제자원봉사자로 파견하는 외교통상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세계청년봉사단은 1999년 처음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동남아시아·아프리카·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 27개국 80여개 NGO와 비영리기관에 모두 530여명의 장기 단원을 파견 중이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캄보디아·가나 등 가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공부방 운영과 교과서 지원·도서관 설립·우물지원 사업 등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있다.
송창의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직후 자신의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을 모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보고 싶어 설렌다”는 그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세계청년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나 베트남으로 자원봉사를 떠날 계획이다.
“제3세계의 아동들을 돕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만 접했지, 직접적으로 본 적은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배워서 열심히 해야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한 걸음이라도 다가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한편 송창의는 최근 종영된 SBS TV 주말극 ‘황금신부’에서 베트남 처녀 누엔 진주와 결혼해 행복한 삶을 일구는 준우 역을 맡아 건실한 면모로 시청자들로부터 ‘1등 신랑감’이라고 꼽히기도 했던 배우다. 그래서 세계청년봉사단 홍보대사는 그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