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관련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고용안정센터’가 7월 1일부터 ‘고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노동부는 “추상적이고 딱딱한 느낌을 주던 ‘고용안정’ 대신 고용과 일자리 문제를 도와주는 기관임을 명확하게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업급여·취업알선·직업정보 등을 제공했던 고용안정센터는 전국에 97곳이 설치돼 있으며 공무원과 전문상담원 등 2940명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원스톱서비스 제공,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중 노동부 차관은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서비스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선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IGHT]● 문의_노동부 고용서비스혁신단 (02)503-9749[/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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