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에서 미래형 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이다. 투입하는 재정투자 규모나 기대되는 일자리 창출 효과는 디지털 뉴딜 분야가 가장 많다. 국민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파급효과도 크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2022년까지로 일정을 잡은 1단계와 2023~2025년의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디지털 뉴딜의 1단계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포용 및 안전망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 4대 분야의 12개 중점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그동안 관계부처 논의와 전문가 자문, 업계 단체와 협의 등을 거쳐 엄선된 프로젝트인 만큼 목표와 기대 효과, 소요 재원 등이 비교적 명확하다. 1단계 디지털 뉴딜에는 2022년까지 13조 4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목표는 33만 개다.
구체적으로 2021년부터 원격근무·교육, 무인서비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른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디지털혁신 현장에서 한국판 뉴딜이 가야 할 길을 찾는다는 각오다. 디지털 경제의 확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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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