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주요 부처와 ‘범정부 4차 추경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추경안에 포함된 ‘4대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의 집행 지침과 콜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4차 추경에 반영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에 대한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범정부 차원의 ‘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를 9월 16일부터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110 콜센터는 기본적인 상담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추경 사업별 지원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해 사업 주관부처 콜센터인 중소벤처기업부 콜센터(1357)와 고용노동부 콜센터(1350), 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서 구체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통신비 지원사업은 이동통신 3사(SK·KT·LG) 및 알뜰폰 사업자별(41개)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4차 추경 핵심사업인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아동 특별돌봄 지원 ▲이동통신요금 지원사업의 집행 지침을 명확하고 세밀하게 작성할 것을 각 부처에 당부했다. 정부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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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