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싶을 때, 인생 하반기의 삶을 계획할 때,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바꾸고 싶을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배워야 할 직업 훈련이에요. 이제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실업자, 재직자 가릴 것 없이 국민 누구나 일자리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받을 수 있어요.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 모두에게 지원되는 카드예요. (단,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일정 소득 이상인 자 제외) 평생 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도록 개인 주도의 훈련기회를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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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통합된 국민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을 원하는 국민 모두 신청가능
이전까지 구분되었던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하나로 통합해 재직, 휴직, 실업 등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카드를 바꾸는 일 없이 하나의 카드로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훈련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평생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도록 개인 주도의 훈련을 확대해요. 이는 프랑스, 독일 등 직업훈련 분야 선진국에서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에요.
길어진 지원기간! 확대, 강화된 지원 규모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 재직, 자영업 관계없이 한 번 발행 받으면 5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 훈련비 또한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어요. 지원금액 한도 또한 유효기간 연장에 맞춰 300~500만원으로 증가합니다.
훈련생은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훈련 계좌 잔액, 수강 과정명, 유효기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참여자 등 취약계층은 자기 부담을 면제해주고, 국가기간, 전략직종훈련 및 4차산업혁명 양성훈련 등 정책적 지원 필요가 큰 훈련 분야는 지원한도에 관계없이 전액 지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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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
국민내일배움카드에서 배울 수 있는 직업훈련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설계, 운영해요.(2020년 정부 예산안 627억 원) 훈련 심사평가 시 산업계 참여를 강화하는 등 직업훈련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또한 과정 운영 역량이 부족한 기관의 진입 차단, 저성과 운영기관 배제, 부정 훈련기관 퇴출 등 촘촘한 관리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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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담은 합리적으로 재설계
실업자, 재직자 등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한 자비부담률을 적용하되, 직종별 취업률을 고려하여 15~55%까지 다르게 적용합니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Ⅰ유형 및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은 자비부담률을 경감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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