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넘어 원인 알게 돼 뿌듯”

2019.12.16 공감 최신호 보기



이승주/ 한국산업기술대 융합소재공학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가운데서도 산기대 융합소재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산기대에만 있는 줄 알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원한 건 아니다. 산기대에 대해 알아보니 학교 평가가 좋았다. 집에서 통학이 가능한 점도 맘에 들었다. 고교 때 전공인 화공세라믹과 비슷한 과를 찾았고, 융합소재공학과가 일치해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입학을 위해 따로 준비한 것이 있나?
=기업체에서 직접 면접관이 나와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진행하는 회사, 즉 내가 지원한 기업에 대해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많이 했다.

-취업을 확정한 프린테크 케이알은 어떤 기업이고 어떤 점에 매력을 느껴 지원했나?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준 기업이었다. 또 회사 규모와 기술력이 업계 상위권이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회사 평가도 높았다.

“대학원 진학해 공부 더 하고 싶어”
-2학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회사로 출근한다. 준비하는 것이 있나?
=회사에서 필요한 자격증인 에너지관리기능사 취득 준비와 회사 주변 생활할 곳을 알아보고 있다. 2, 3학년 때 직장에 다니며 야간, 주말대학 형태로 나머지 학점을 채운다는 특징이 있다.

-이 사업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다른 학과 학생이 듣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없는데,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화학을 더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다.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문 연구요원이 되거나, 혹은 군대 다녀온 뒤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다. 박사학위를 취득해 대학 교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든지, 기업의 핵심 인재가 되도록 할 것이다.

심은하 기자

예비 후배들에게
“비교과 프로그램 체험해보길”


-우리 학과, 이건 정말 좋아!
=교수님이 재밌다, 철저한 커리큘럼으로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생 수가 적은 편이라 수업 분위기가 좋다, 소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미래가 밝다.

-학과 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비교과 프로그램이나 세미나, 박람회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길 권한다.

-우리 학과 후배가 되고 싶다면 명심해!
=화학이나 과학이 적성에 맞거나 흥미가 있으면 좋다. 화학, 물리, 수학은 개념 정도는 익히고 오고, 컴퓨터 관련 수업이나 프로그래밍, 설계,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발표가 많기 때문에 배워 오면 큰 도움이 된다.

관련기사

페이지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