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2019.07.01 공감 최신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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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부활한 ‘젊은모색’전

국립현대미술관이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전을 열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이해 5년 만에 부활하는 <젊은모색>전은 1981년 <청년작가>전으로 출발한 신진 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한국 동시대 미술 속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국내 미술 현장을 가늠하는 지표를 제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들의 연구와 추천·회의,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김지영·송민정·안성석·윤두현·이은새·장서영·정희민·최하늘·황수연 등 9명을 소개한다. 이들은 미디어의 이미지와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에서 발견한 특성과 정서를 통해 시대적인 고민과 정면 대결하기도 하고 인터넷의 파도에 몸을 맡겨 함께 떠다니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 52점을 포함해 총 53점이 공개된다.
○기간 9월 15일까지
○장소 경기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전시실
○문의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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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루리아 보물 287점 첫선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전은 287점의 에트루리아 보물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에트루리아는 그리스와 로마의 연결 고리로, 에트루리아 문명은 로마 문명 이전에 존재했던 이탈리아 최초의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문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고고학박물관과 구아르나치 에트루리아박물관에서 대여한 287점의 에트루리아 보물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 문명의 흐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간 7월 9일~10월 27일
○장소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02-2077-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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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곁들인 세미원 연꽃문화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연꽃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음의 정화, 연꽃 세상’ 전시를 비롯해 ‘한국녹색미술회 깃발전’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연꽃 그리기 및 페이스페인팅, 스탬프 투어, 인증샷 이벤트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연꽃문화 체험교실, 천연가죽 공예, 자개 공예 등 교육 및 체험 기회도 있다.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기간 8월 18일까지
○장소 경기 양평군 세미원
○문의 031-77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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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작가 20명 한자리에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를 비판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다. <2019 세대교감-카툰으로 본 세상> 전시회다. 춘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대영, 김태완, 조남원, 유환석, 허순영 등 20명의 작가가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 여러 이슈를 작가들의 독특하면서도 탁월한 표현법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춘천미술협회 회원 작가들과 시사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기간 7월 4일까지
○장소 강원 춘천시 춘천미술관
○문의 033-24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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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작가 핀터 ‘배신’ 무대에
1978년 올리비에상 최우수 신작, 연극상 수상작인 해럴드 핀터의 <배신>이 관객과 만난다. 배신은 로버트와 아내 엠마,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 제리의 삼각관계를 통해 서로에 대한 거짓말과 배신을 보여준다. 특히 엠마와 제리의 7년간 연인 관계를 역순으로 전개해 ‘시간’ ‘기억’ ‘희망’의 상실을 그려낸다. 핀터는 극작가로서 현대 연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2015년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받은 연출가 박지혜와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노그라퍼 여신동, 최근 영화·방송·공연을 넘나들며 음악적 세계를 확장하는 정재일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기간 7월 8~20일
○장소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11 더줌아트센터
○문의 02-790-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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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 여름 장기 공연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스테이지에서 4인조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이른 열대야’라는 타이틀로 여름 장기 공연을 연다. 7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07년 ‘앵콜요청금지’라는 곡으로 데뷔한 브로콜리너마저는 이 시대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공감되는 가사로 풀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주식회사 스튜디오 브로콜리’를 설립해 음반 제작부터 유통까지 멤버들이 직접 진행하며 창업·창작자 역할도 해내고 있다.
○기간 7월 4~28일
○장소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
○문의 02-644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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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한·미 동시 개봉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한다. <엔드게임> 이후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런홀)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톰 홀랜드는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다소 수다스러운 모습으로 천진난만한 10대 스파이더맨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레드-블루 조합의 오리지널 슈트와 역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 블랙의 스텔스 슈트를 착용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만이 가진 색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7월 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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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 생명의 땅’ 사진 특별기획전
사진가이자 시인인 최병관 씨의 사진전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최 작가는 1997년 초, 전쟁이 끝난 지 반세기 만에 민간인 최초로 약 2년간 휴전선 155마일 비무장지대 사진 촬영을 하고 국내외에서 4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 작품 30점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DMZ의 ‘역사 문화 생태 박물관’으로서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2006년 건립된 평화 상징 시설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등 국내외 명사 밀랍인형 39점, 평화 관련 상설 전시관, 평화 도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기간 7월 26일까지
○장소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
○문의 064-735-655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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