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496호
한복을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명절이나 집안 행사 때만 입다 보니 무용지물이 되었어요. 요즘 결혼식장에서 혼주나 신랑 신부들도 대여해서 입을 만큼 우리 고유의 한복 문화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 씨가 만드는 한복은 한복 길이를 짧게, 소매도 일반 서양식 옷과 같은 폭으로 하며 고름 대신 맵시 있는 단추를 다는 등 기존 한복의 불편함을 개선해 더욱 매력적이네요. 황이슬 씨의 소망처럼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운동화에 한복 차림으로 커피 한잔을 마실 만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예쁜 한복이 많이 만들어져서 기존 한복의 틀이 젊은 트렌드로 변화하면 좋겠어요.
김나현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
일반 패션잡지가 아닌 문체부 정보지 위클리 공감 표지모델이라니. 방탄소년단 지민 자체가 무형문화재감이네요. 세계가 인정한 무대장인, 인성갑, 매력 넘치는 독보적 음색. 그의 선한 영향력. 애국하는 내 가수 정말 자랑스럽네요.
네이버 ohsa****
방탄소년단 지민 축하합니다. 부채춤은 국보급 방탄소년단지민의 부채춤 정말 아름다웠다. 멋진 부채춤 세계인이 인정. 문체부 잡지보고 많이 기뻐하겠다~ 우리도 지민이가 정말 많이 자랑스러워 축하해! #방탄소년단지민 #지민
네이버 chim****
대한민국 정책 정보지에 화려한 부채춤사위를 멋지게 펼치는 지민의 표지 장식은 한국을 대표해 음악은 물론 춤과 의복까지 한국 고유 전통 문화를 총체적으로 알린 진정한 한류 센세이션 선두주자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위상을 드러낸다 ♥
네이버 bts7****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주간 잡지 ‘위클리 공감’ 496호의 표지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장식했다. 자랑스럽고 지민의 파워가 보이는것 같아서 좋아요
트위터 아이디 LovelyJ90621023
사진 공감
태어난 지 80일 된 손주가 처음으로 한 먼 나들이.
할미 방에서 제 아비와 대화 중이다.
손주는 옹알이로, 아들은 더 큰 옹알이로.
옛날 내가 그랬던 것처럼!
김제숙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저희 가족은 주말이면 다 함께 등산을 합니다. 숨 가쁘게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을 듯한 자신감이 생겨서 좋고, 자연의 선물인 꽃과 나무들만 바라봐도 힐링이 되어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서로 의지해 걷다 보면 더 화목해지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마시는 물은 이 세상 어떤 물보다도 맛있습니다. 벌써부터 이번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박태규 인천 연수구 한진로
곽 기자의 사진 클리닉
Q.눈으로 본 것과 사진으로 찍힌 것이 왜 다를까요?
A.눈으로 볼 때 없던 것이 사진에 등장하는 현상은 사람의 시신경과 지각 작용의 상관관계 때문에 일어납니다.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모든 것을 같은 비중으로 보지 못합니다. 지금 제 앞에는 컴퓨터 모니터가 있습니다. 옆에 스피커와 키보드, 마우스도 보입니다.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으면 어떻게 될까요? 찍힌 사진 속에는 앞서 말한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외에도 많은 것이 나타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사람의 눈은 선별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관심에 따라 집중하는 것이 달라지고 늘 보던 물건엔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낯익은 우리 동네가 사진에선 왠지 낯설어 보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십수 년을 살아온 동네의 거리를 찍다 보면 찍을 땐 몰랐던 것들이 사진에서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즉, 골목길에 이리저리 늘어진 전깃줄은 평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눈엔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옮기면 모두 다 보입니다. 시장, 놀이터, 대규모 집회 장소, 놀이공원 같은 곳이 모두 이런 마음의 오류가 드러나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위클리 공감>이 500호 발간(4월 22일 발행)을 기념해 독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엽서·편지로 응원해요
엽서·편지에 ‘500호 발간 축하 응원과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손글씨로 써서 아래 주소로 보내주세요. 정성이 담긴 손글씨에 그림 등을 덧붙여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4월 10일 도착분까지만 해당합니다.
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6층 매거진랩부
온라인 이벤트참여해요
위클리 공감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위클리 공감 500호 축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500호 축하 응원글이나 ‘위클리 공감을 상징하는 이미지 컷’을 올려주세요. 온라인 이벤트는 4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심사를 거쳐 당첨자를 선정하고, <위클리 공감>이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당첨된 응원 메시지 등은 <위클리 공감> 500호에 소개됩니다.
‘사진 공감’과 ‘독후 공감’, ‘곽 기자의 사진 클리닉’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곳입니다. 보여주고 싶은 순간은 ‘사진 공감’에, 읽은 책에서 느낀 감동을 나누고 싶은 글은 ‘독후 공감’에, 조언을 듣고 싶은 사진은 ‘곽 기자의 사진 클리닉’에 실립니다.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도 되고 사진마을 참여마당(http://photovil.hani.co.kr/participation)에 올려도 됩니다. ‘사진 공감’과 ‘독후 공감‘에 선정된 분께는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상품권 발송을 위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같이 보내주십시오.
<위클리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소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4월 10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우편을 통해 아래 주소로 보내주셔도 됩니다.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6층 매거진랩부 <위클리 공감>편집부 앞(우 0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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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