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9월 15일부터 <위클리 공감> 누리집이 새롭게 개편됐다. ⓒ누리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정보지 <위클리 공감> 사이트(http://gonggam.korea.kr)가 지난 9월 15일 사용자 중심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위클리공감을 볼 수 있게 됐다.
위클리공감 사이트에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 건 더욱 편리해진 화면 구성(UX)으로 매주 발간되는 <위클리 공감>의 '주요 기사와 콘텐츠, 단행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정부 정책이라고 할 때 느껴지는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를 쉽고 부드럽게 바꾼 것도 이번 개편의 포인트다. 실제로 지난 471호 <위클리 공감>의 주요 기사인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은 화보 형식으로 꾸며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전기차를 사용하고 늘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배우 박진희의 이야기는 친환경 정책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녹여 국민에게 전달한 좋은 사례다.
SNS에서 화제가 된 기사를 보여주는 ‘위클리 공감 SNS NOW’ 코너도 신설되었으며, 9월 위클리공감 SNS에서 가장 화제가 된 기사는 ‘국민이 생각하는 포용국가는?’이었다. 문화 및 기획 기사도 눈에 띈다. 추석을 맞아 기획된 ‘추석사용설명서’에는 집집마다 다른 제사 풍경부터 청춘들이 몰리는 ‘명절대피소’, 명절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절 스트레칭’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추석 특집 정훈이 만화 ‘제사 음식은 남자가 만들었다’는 <위클리 공감> 누리집 인기뉴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0월 9일까지 개편 이벤트 진행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정책브리핑과 <위클리 공감>이 함께하는 ‘한 번 풀면 또 풀고 싶어지는 정책 퀴즈, 정책풀고’가 진행 중이다. 무선청소기, 에어팟 이어폰, 인공지능 스피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클릭 한 번이면 PDF와 e북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카툰 공감>과 대통령 연설문집 등을 모은 ‘단행본’ 코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서비스인 ‘손끝으로 읽는 국정’ 카테고리도 눈에 띈다.
이번 개편은 반응형 환경에 최적화된 테이블형 UI 구성과 가독성과 편암함을 위한 폰트와 색상 사용 그리고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하여 <위클리 공감>만의 따뜻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또 콘텐츠통합관리시스템(CMS) 기능 향상, 웹서비스 보안 강화, 시큐어코딩/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 준수 등으로 안전성과 운영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 위클리공감 담당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슬기 위클리 공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