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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높이고 자금 지원도 받고… ‘선착순’ 접수 중

2018.02.04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사업으로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녹색건축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총 8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종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리모델링 구상 단계에서 내진 성능 평가 및 구조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건물 노후 진단을 바탕으로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 기획 지원사업’과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공 단계에서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에는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광주 청소년실디자인센터

▶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통해서도 신청 가능

신청서는 2월 22일까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평가위원회가 선정 기준에 따라 1, 2차 평가를 실시해 총 21개 사업 내외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이 종료된 후 최소 3년간 에너지 사용량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 효과를 검증한다.

아울러 지원사업 공모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및 사업자(그린리모델링 사업자 포함) 등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총 84곳 건축물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을 최대 73%(4등급→1++등급)까지 달성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현재까지 시공 지원 19곳(35억 원)과 사업 기획 지원 65곳(27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의 용도·규모별 적용 가능한 그린리모델링 표준모델을 창출했다. 또 백서 및 기술서 등을 제작해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에 등재하고 사업설명회 때 배포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시공 지원을 통해 총 1400억 원 규모의 건축 투자를 유발하고 냉·난방비용 절감(연간 31억 원)과 연간 1만 48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희망 건축주의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시공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해준다. 건축주는 은행에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대출 받고 공사 완료 후 5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하는 형태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관심 있는 건축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린리모델링


이정현│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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