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461호 되새김 퀴즈
01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OO경기는 남북 선수가 섞인 ‘평화팀’, ‘번영팀’의 혼합경기와 남측의 ‘청팀’, 북측의 ‘홍팀’으로 나눠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02
‘2018 책의 해’를 맞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전국의 OOOO은 정규 영업시간보다 연장해서 문을 열고 독자와 즐거운 소통을 나눈다.
459호 퀴즈 정답
[52, e스포츠]
당첨자
한은수(대전 유성구 진잠로 42번길)
이우진(인천 부평구 부흥로 243번길)
안이영(강원 동해시 구미3길)
Review
‘밥상도 삶도 자연스럽게, 자연식 밥상’ 기사 잘 읽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짜고 맵고 달게 자극적인 맛을 즐겨왔는데 기사를 읽으니 저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식재료 본연의 맛보다 조미료에 길들여져온 것 같아요. 쉽지 않겠지만 자연건강식으로 조금씩 식단에 변화를 주려고 해요. 인스턴트에서 현미, 콩, 해조류 같은 음식으로 변화를 주다 보면 제 몸도 자연에 가까워질 것 같아요.
한은수 | 대전 유성구 진잠로 42번길
역시 청년들이 뭉치니까 지역이 살아나네요. ‘찾아가는 신문고’의 천안청년들 사례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하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똑같은 방식으로 공간을 만들고 도시재생을 하는 것보다 지역의 특색은 살리고 청년의 아이디어를 더하니 더 승산이 있어 보이네요.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우진 | 인천 부평구 부흥로 243번길
‘3분 진료’라는 말이 있어요. 요즘 의사는 더 이상 묻지 않고 몇 가지 증상만 보고 처방하죠. ‘우리 동네 주치의, 의사는 질문봇이어야 한다’ 기사를 읽으면서 ‘사회의학’이 생각났어요. 병의 원인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판단해 치료하는 일반의학과 달리 사회의학은 환경이나 생활 조건에 관심을 갖고 병증의 외부 조건까지 다룬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을 살리는 의사에서 사회를 살리는 의사, 우리 사회에 이런 의사들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안이영 | 강원 동해시 구미3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