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464호 되새김 퀴즈
01
먼지로 오염된 에어컨 필터는 3~5%의 전기를 더 소모한다. 때문에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경우 한 달에 OOkwh 가량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02
OOOO은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결근하지 않고 한 주를 근무했을 때 보장되는 휴일에 대한 수당이다. 이 수당은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462호 퀴즈 정답
[10, 재활용]
당첨자
이아영(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성로 358)
이창준(인천 연수구 원인재로 232)
조영민(경기 의정부시 오목로72번길)
Review
요즘 같은 날씨에는 휴가 갈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스테이케이션’ 중 하나인 영화 관람으로 휴가를 대신해야겠어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다 보면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도심 속 휴가, 여름 영화 즐기기’ 기사에 소개된 ‘인랑’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영화 데이트를 하면서 더위도 날려 보내고 일석이조가 되겠네요. 너무나 더운 여름이지만 각자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아영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성로 358
팔순 노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다 보니 제가 밖에 있는 낮에는 어머니가 어찌나 걱정되는지 수시로 전화를 하곤 합니다. 노약자나 어린이처럼 더위에 유독 약한 계층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수시로 방송해줬으면 해요. <위클리 공감>에서 소개해줬듯이 카페인 음료보다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은 더위 예방법이 될 것 같네요.
이창준 | 인천 연수구 원인재로 232
폐화장품 아티스트 김미승 씨의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얼마 전 TV 방송에서 폐화장품을 이용한 예술작품을 본 적 있는데, 기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돼 반가웠습니다. 폐화장품이라고 하면 버려야만 하는 폐기물이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과 달리 캔버스 위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세계를 펼쳐내니 얼마나 놀랍던지요. 이 세상엔 헛되이 버려지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버려진 것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의무가 아닐까요.
조영민 |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72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