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439호 되새김 퀴즈
01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 고용 위축 방지를 위해 일자리 OOOO을 도입했다. 30인 미만 영세사업자에게 월급여 190만 원 미만 근로자 1인당 매월 13만 원이 지원된다.
02
동계올림픽 종목인 OOOO은 마치 사람의 뼈대를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초창기 OOOO은 스위스 일부 지역에서만 즐겼는데 오스트리아 등 알프스산맥 인근 다른 유럽 국가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1928 생모리츠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437호 퀴즈 정답
[이모티콘, 피겨스케이팅]
당첨자
김수영 (경기 안양시 관악대로276번길)
장재훈 (경기 시흥시 희망공원로 146)
조종화 (경기 파주시 문향로85번길)
Review
지난 호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드는 주제를 꼽자면 아트 커뮤니티 ‘아트업서울 성동’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독립창작과 동시에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예술가들이 찾을 것 같아요. 예술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니까요. 다만 아트업서울 성동과 같은 공간이 서울에 한정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방의 문화예술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조종화 | 경기 파주시 문향로85번길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직장인에게 주말은 더할 나위 없이 기다려지는 날이죠. 가끔 뉴스를 보면 휴일에도 업무 지시를 하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온전히 휴식해야 하는 날에도 일을 해야 한다면 화가 날 것 같아요. 그래도 ‘워라밸’을 실현하려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에요. 직원을 위한 사소한 배려가 장기적으로는 회사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과 삶 모두 챙길 수 있는 사회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장재훈 | 경기 시흥시 희망공원로 146
평창동계올림픽 기사를 읽으며 개막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숨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참 인상적이었어요. ‘올림픽’ 하면 으레 출전 선수들만 떠올리는데 최상의 눈과 빙질을 관리하는 분부터 철저한 보안 관리를 맡아주는 분까지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선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이번 동계올림픽은 가장 훌륭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김수영|경기 안양시 관악대로276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