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445호 되새김 퀴즈
01
지난 3월 11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 좌식 종목에서 OOO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은 평창동계패럴림픽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메달이자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나온 한국의 세 번째 메달이다.
02
OO OO은 현행 헌법에 규정된 OO OO절차에 따라 발의, 공고, 국회 의결, 국민투표, 공포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국민투표로 확정된 개정안은 대통령이 즉시 공포해야 하며, 국민투표 효력에 이의가 있는 국민은 국민투표무효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443호 퀴즈 정답
[반다비, 7]
당첨자
이주영 (광주 북구 용봉로 77)
정윤식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조건희 (경기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Review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다양한 소식 잘 읽었습니다.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를 치른 우리 선수들이 묵묵히 흘렸을 땀방울에 박수를 보냅니다. 충분히 열심히 했고 잘 버텨줬기에 결과와 관계없이 모두 금메달리스트라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패럴림픽 경기 공중파 중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조건희|경기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책, 어떻게 읽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기사에 가장 공감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이곳저곳 변하는 우리 모습의 일부를 잘 반영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서점에 들러 책을 구매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하기 어려워요. 저 자신도 모르게 모바일 책에 젖어들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종이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는 재미와 무엇보다 머릿속에 저장되는 정도로는 그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아요. 책 읽기 좋은 따스한 봄날이 왔어요. 책이 주는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이번 봄에는 다독하려 합니다.
정윤식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정부 차원의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이 발표됐다고 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그나마 낫네요. 많은 피해자가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슬픈 한편,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 여건이 조성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저 역시 잘못임을 알면서도 묵인해온 것은 없었는지 돌이켜보는 요즘입니다. 미투 운동을 계기로 곳곳에 만연한 고질적 악습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더불어 피해자들의 상처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영 | 광주 북구 용봉로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