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첫 새해 업무보고가 1월 18일 시작돼 29일 마무리됐다. 지난 1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유관 부처인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9일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외교부·국방부·통일부·문체부·보훈처) ▲23일 오전 재난·재해 대응(행안부·고용부·국토부·경찰·소방·해경청), 오후 국민건강 확보(복지부·식약처·농식품부·해수부·환경부) ▲24일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국토부·금융위·국무조정실) ▲25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법무부·권익위·경찰청·공정위·여가부·인사처·법제처) ▲29일 교육·문화 혁신 (교육부·문체부·방통위) 순으로 이어졌다.
정부 각 부처들은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를 계기로 ‘평창을 넘어 평화’라는 국가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의 삶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동룡│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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