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마르셀 뒤샹전 소개 기사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서 뒤샹의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소장품이 대거 들어왔고 대다수가 최초 공개된다고 하여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기존 예술을 깨는 ‘파격’을 선보여 그 이후 현대미술의 지평을 바꿔버린 뒤샹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이보영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사진 공감
광주 대인예술시장에는 ‘차별과 편견을 허물어요. Break The Walls!’라는 공익적 문화활동을 하는 그룹 ‘꿈꾸는 사람들! 드리머스’가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역 음악인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문화적 편견과 국적과 외모로 인한 차별의 벽을 허무는 평화와 화합의 콘서트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든은 미국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의 연인 앤드루와 매주 토요일 밤 대인예술시장을 찾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나눔이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9년 새해에도 세계 젊은 청년 이든의 바이올린 연주는 계속될 것이다. 이든이 사랑이다.
김형호 작가 전남 진도군 지산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란 말이 있지만 건강할 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저는 암 투병 13년, 완쾌 판정을 받은 후 매주 가까운 산으로 산행을 나가는 것을 나 자신에게 숙제로 주고 열심히 숙제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좋은 산들이 너무나 많아 숙제하는 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날도 숙제 후 아래를 내려다보니 영국 신사 차림(상의를 허리에 묶은 등산객) 한 분이 올라오고 있어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김만평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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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