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8월 5일자) ‘포커스- 취업 후 벌어서 갚는 학자금 안심대출 시행’ 기사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대표적인 댓글을 소개합니다.
“현행 대출제도는 대출받은 즉시 매월 이자를 내야 하고 상환 기간이 도래하면 소득이 없더라도 무조건 갚게 돼 있어 가계 부담이 크고 신용 불량자가 속출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취업 후 상환제가 도입되면 재학 중 이자 부담이 사라져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고 일정 소득을 전제로 원리금을 갚게 되므로 채무 불이행 문제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돈이 없어 공부 못 하는 학생이 없게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실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말 획기적인 제도가 아닐 수 없다. 대학생들의 웃음이 가득할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정책을 많이 내놓길 기대해본다.”_ lee**2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등록금을 현실에 맞는 수준으로 내려야 하는 게 선결과제가 아닐까 싶다.”_ 전*훈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보다는 직업훈련을 좀 더 강화해서 대학을 안 가더라도 기술로 먹고살 수 있는 방법도 정책적으로 고려했으면 한다. 대통령도 한 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이런 요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기회에 대학생 숫자를 좀 줄일 필요가 있다. 너도나도 대학을 가니 학력 인플레가 심각하다.”_ 마** 열고서
23호 ‘중점기획-동북아 경제 허브로 거듭나는 새만금’ 기사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축하와 기대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성과 위주의 정책보다 국민의 의식 수준을 고려하고 한국의 정서가 반영되도록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_ 착* 이
22호에 실린 이주호 교육기술과학부 제1차관 인터뷰에 대해 한 독자가 올린 공감 댓글을 소개합니다.
“모든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각자의 재능과 적성에 맞게 꿈, 역량, 잠재력을 키우는 게 진정한 교육 원칙. 정말 멋진 말씀이십니다.”_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