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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삼세판 퀴즈'는 <위클리 공감>의 인기 란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책정보에 대한 지식도 쌓고, 문화상품권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본다는 얘기를 독자에게서 자주 듣습니다.^^ 담당 기자는 마감일에 이 퀴즈를 어떻게 낼지 즐거운 상상을 한답니다.
퀴즈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스스로에게, 혹은 타인에게 무엇인가 질문합니다. 쉬운 질문은 답도 분명해 보입니다. '삼세판 퀴즈'의 답은 <위클리 공감> 본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책장을 조금만 넘기면 알 수 있으니까요.
질문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답니다. 미국 클레어몬트대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최고의 석학은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책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 90가지를 꼽았습니다.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는 책임감 있게 행동했는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거지?', '사회적 공헌을 한 경험이 있는가'…. 저자가 명사들에게 자신의 삶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묻고, 그 답변을 모아서 책에 담았습니다. 위기의 순간, 결정적인 삶의 순간에 솟아난 질문들입니다.
빼어난 사람들은 비판하기보다 질문하기를 즐겨 하고, 그것도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데 익숙하답니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라는 질문을 던졌답니다. 독자님들도 늘 갖고 있는 질문을 하나 던지고 왜 그것이 궁금한지 설명해보실까요? 문화상품권보다 훨씬 가치 있는 걸 받게 될 겁니다.
글 · 정현상 (편집장)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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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 퀴즈
01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금년 중으로 전 공공기관의 ○○○○○ 도입을 완료하면, 국민들의 추가부담 없이 절감된 재원으로 앞으로 2년간 약 8000여 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02 ○○○ 직위란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무원 직위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을 말한다.
03 정부는 꽃 ○○ 촉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꽃 생활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위클리공감 319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꽃보다 아빠 02 임시 03 재정
<위클리공감 319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김*수(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194) 박*호(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322) 우*주(대구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5길17) 윤*정(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단로 55) 이*보(충남 당진시 우강면 은골1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