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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정신없이 원고 마감을 할 때 자주 찾게 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초콜릿입니다. 초콜릿이 질리면 새콤달콤한 과일 주스로 간식 종류를 바꾸기도 합니다. 일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면 뭔가 아쉬운 마음에 요즘 유행하는 허니 시리즈 중 하나인 달달한 과자 한 봉지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하죠. 그런데 그렇게 몇 주를 보내고 나니 내 몸에 원치 않는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바로 지방이었죠. 그 원인을 찾아보니 바로 달콤함으로 유혹했던 설탕 음식들이 주범이었습니다.
한국인은 하루에 평균 61.4g의 당류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스푼으로 떠보면 설탕을 15번 뜰 수 있는 양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총열량 중 당 섭취량 비율 5%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기도 하죠. 그런데 당 섭취량이 많아지면 비만은 물론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의 위험까지 덩달아 높아져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에 정부도 국민 건강을 위한 대대적인 당류 줄이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4월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가 대국민 실천 메시지로 제시되며 '저당 운동'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힘들 때 자꾸만 찾게 되는 단것의 유혹, 이제 그 유혹을 뿌리치고 달콤한 인생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글 · 박샛별(위클리 공감 기자) 2016.04.11
삼세판 퀴즈
01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만들어진 ○○○○혁신센터는 창업·중소기업 혁신, 청년 일자리 매칭 등의 구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센터별로 정부와 지자체, 대기업이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02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21회 ○○○ 트리엔날레 국제전람회'에 참가한다. 패션의 도시 ○○○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 공예전을 개최한다.
03 ○○○○○ 도제학교는 독일, 스위스에서 발달한 도제교육 모델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고등학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는 직업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위클리 공감 348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행복주택 02 109 03 대한체육회
<위클리 공감 348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이*성(서울 구로구 경인로 343) 김*용(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로 22번길) 김*미(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남12길) 설*연(전남 여수시 여서로 181) 김*철(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