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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사람들이 창직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건 그만큼 새로운 직업을 고대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임한규 웰스터디 대표는 ‘공부환경전문가’를 창직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서울산업진흥원에서 1년간 창직교육을 진행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다양한 스펙으로 무장한 채 일자리를 노크하지만 그 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창직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창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정부가 창직에 주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청년창직인턴제가 대표적이다. 창직이 지금보다 활발하게 전개되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인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없던 직업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사실 대단한 일이 아닐지 모른다. 자신의 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분석하면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다. 사이버대학교 졸업과 11년간의 군 복무가 이력의 전부였던 서른두 살의 청년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냈던 것처럼 말이다.
글· 김건희(위클리 공감 기자) 2016.09.05
삼세판 퀴즈
01 내년 나라 살림 규모가 400조7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14조3000억 원 늘어난 액수다. 정부는 17조5000억원을 일자리 예산으로 투입하는 등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02 2016 리우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이틀간 개최되는 리우○○○○(장애인올림픽)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펼쳐지는 ○○○○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6개국의 장애인 선수단 4500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03 ○○○○○○○는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7억 뷰를 기록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중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TV 방영 없이 동영상으로만 소개됐지만 중국 동영상 채널에서만 누적 조회 수 약 9억 뷰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영국, 인도, 멕시코 등 140여 개국에서출시되는 등 글로벌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368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창조경제혁신센터 02 스마트폰 03 네덜란드
<368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이*우(경기 시흥시 신흥마을4길) 이*희(경남 통영시 발개로) 이*섭(강원 원주시 로아노크로) 김*영(서울 중랑구 신내로21길) 정*렴(전남 곡성군 옥과면 리문5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