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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비책으로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키로 결정한 후 찬반 논란으로 나라가 한바탕 홍역을 앓았다. 사드의 국내 배치 필요성에공감하는 국민이 50%를 넘는데도 인터넷과 누리소통망(SNS)을 보면 반대 목소리가 상당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해 자칫 경제적, 외교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사드를 배치하려 하느냐는 주장부터 성주군민들의 건강 및 농작물 피해 우려까지.
하지만 일각에서 반대 근거로 제시하는 사드 레이더 전자파 폐해 주장을 보면 수년 전의 ‘광우병 괴담’이 재현되는 것같아 안타깝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미군이 괌 사드기지를 공개하면서 전자파 피해와 소음 논란은 잦아든 것 같다. 사드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소통이 힘을 발휘한 셈이다. 국민 모두가 뜻을 모아 이 위기를 현명하게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 최호열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7.25
삼세판 퀴즈
01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ASEM이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지만, 하나의 유라시아 대륙이라는 비전을 완성하는 데 있어 여전히 빠진 고리(Missing Link)가 바로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ASEM이 지향하는 진정한 의미의 아시아·유럽 간 연계나 협력 잠재력의 극대화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 ○○○○은 가상현실과 함께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 플랫폼이다. 컴퓨터 그래픽 등을 이용해 100% 가상의 환경을 만드는 가상현실은 엄청난 제작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으로 비용 대비 수익을 내기 어렵지만, ○○○○은 현실과 가상을 결합해 제작이 간단하고 응용 분야가 넓다.
03 정부는 2020년까지 ‘글로벌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4개 업종의 융합 연합체를 지원한다. 자율주행 인지·판단 관련 8대 자동차 핵심부품, 자동차용 파워반도체, 투명하고 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고밀도·혁신전지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363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부정청탁 02 수산과학원 03 creative
<363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박*영(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이*선(충남 당진시 원당로) 박*근(경기 김포시 김포대로) 서*숙(전북 전주시 완산구 안행2길) 박*간(서울 강서구 방화대로37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