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middle,left[/SET_IMAGE]군대에서도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11월25일 열린 인적자원개발회의에서 “군 복무중 이수한 각종 교육훈련과 자기계발 교육 결과를 일반 대학 졸업에 필요한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12월 중 교육부·정보통신부·교육개발원·대한교육협의회 등과 ‘군 인적자원개발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군 교육·훈련 내용의 학점 인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또 현역병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 군의 중대마다 사병들이 사용할 수 있는 PC방을 설치하고, 외국어·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은 장병의 자기계발을 위해 복무중 자격증 취득 기회 확대, 군 특수분야 직무자 경력 사회 인정, 간부들의 학위 취득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안희수 국방부 교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의 내용에 따라 범위가 달라질 수 있지만, 사병 교육훈련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IGHT][B]문의: 국방부 교육과장 안희수(02-748-5180)[/B][/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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