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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먼 체인지 2005’ 캠페인을 시작했다. 여성부가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와 함께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찾아가는 온라인 정책홍보’를 본격 선언하는 첫 사업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부의 우먼 체인지 2005 캠페인이 내건 주요 홍보 대상은 4가지로 성폭력 없는 세상, 가정과 직장이 양립되는 세상, 여성 능력이 발휘되는 세상, 평등한 세상이다. 여성부는 이들 주제별로 여성부가 벌이는 정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네티즌이 직접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세상’에 대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위민넷’(www.women-net.net)에 마련했다.
여성부는 먼저 11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우먼 체인지 2005 1차 온라인 정책홍보를 벌이며, 이 캠페인에는 여성부 공익 사이트인 위민넷과 국내 4개 주요 포털 사이트가 함께 한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공동 캠페인으로는 ‘싸이월드’와 함께 하는 ‘여성과 정책 사이- 싸이로 알아보자’, ‘네이버’와 함께하는 ‘여성으로 알아야 할 권리’, ‘다음’과 함께 하는 ‘다음 세대는 여성입니다’, ‘오버추어’와 함께 하는 ‘여성정책 키워드로 사회의 변화를 검색하자’ 등이 있다. 또 다음의 여성 관련 콘텐츠, 네이버 지식검색, 싸이월드 미니홈피, 그리고 오버추어의 여성정책 키워드 광고 기법 등도 종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먼 체인지 2005는 이밖에도 여성부가 추진중인 ‘위민지식창고’ 구축, ‘사이버 정책 홍보단’ 운영, 위민넷의 ‘여성 바로보기’ 등의 온라인 이벤트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정부 부처의 온라인 홍보가 주로 배너 광고 위주의 단순 홍보나 딱딱한 정책자료 제공이던 것과 달리, 정부 기관 최초로 사이버상에서 열풍이 일고 있는 지식검색, 미니홈피 등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홍보라는 점에서 여성계와 온라인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이 개별 부처가 정책홍보를 위해 주요 포털의 핵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송기인(40) 교수는 “온라인 매체는 정부의 정책홍보에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며 “단순히 배너 광고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전략적 홍보 기법을 적극 도입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책홍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여성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대화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정책홍보, 국민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가는 정책홍보, 그리고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책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여성부는 이번 1차 온라인 캠페인을 계기로 내년에는 온라인 정책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IGHT][B]문의: 여성부 공보관실 김경희 사무관(02-3703-2643) [/B]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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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